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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우's story

연구실에 에어써큘레이터



요즘 전력수급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실지 가정용 전기 수요는 크지 않은데...산업용 전기 쓰는 곳에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나? 여름만 되면 매년 난리다...


작년엔 정전때메 김치가 아주 푹 익어주는 불상사도 있었는데 ㅠㅠ


여튼... 그래서 학교 에어컨도 28도로 고정하라는 상부의 지시(?)


우리 방엔... 워크스테이션1대, 워크스테이션 급(?)의 컴퓨터 1대, 개인 PC 2대 


내 책상엔 30인치+24인치 


동생들 책상엔 27인치 3대 17인치 1대


해석 하다 보면 워크스테이션의 온도감응형 펜이 신나게 돈다.. 제트기 소리난다....


에어컨 28도로 맞춰 놓으면 실지 에어컨은 거의 돌지도 않는데... 다리쪽에 있는 컴터에서 나오는 열기는..... ㅠㅠ


온도 때메 해석중에 다운되는 현상 생기면... 바로 에어컨 18도로 내려버릴테다...


2,3일씩 돌아가는데.... 중간에 스탑되면,,,,, 첨부터 다시 돌려야 된다... 


수도 없이 돌리는데.... ㅠㅠ


여튼.... 에어써큘레이터는... 한국 모리타 던가? 여튼 거기꺼 구매 했는데....


손대 보면 생각보다 바람은 안 쎄다...


근데 신기한건... 한 3-4미터 떨어져 있어도, 그곳까지 바람이 온다는거.....


에어컨 틀어 놓고 바람 쐬니... 시원하군... 방 1개를 다 커버하진 못하는거 같고,,, 1인용으로 쓰기엔 좋은거 같다...


선풍기랑은 다른 희한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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